'맨유 레전드' 드와이트 요크, 포그바-중국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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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6시 30분(스위스현지시간) 취리히에 위치한 TPC 스와질랜드 AG에서는 FIFA올해의 선수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의 남녀선수, 올해의 남자팀, 여자팀 감독을 비롯해 페어플레이상과 서포터즈상 그리고 푸스카스상이 시상되었다. 추가적으로 FIFPRO에서 FIFA와 함께 주관하는 베스트11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수상자들과 후보들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출신들이었다. 베스트11만 보더라도 5명이 레알 마드리드 선수이며 4명이 바르셀로나 선수이다. 거기다가 이탈리아 유벤투스에 소속된 다니 알베스도 지난해까지 바르셀로나 선수였다.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만이 프리메라리가와 관계없는 유일한 선수였다. 더 아쉬운 점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오는 수요일 열리는 경기 때문에 이번 시상식에 전원 불참했다는 사실이다.

예상대로 올해의 선수는 호날두가 수상했다. 발롱도르에 이어 올해의 선수도 수상하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음을 입증하였다. 호날두는 “정말 행복하다. 2016년은 믿기 힘든만큼 최고의 한 해였다.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과 대표팀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모든 영광을 돌린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정말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고,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선수는 미국의 칼리 로이드가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을 보는 것도 흥미로웠지만 시상하기 위해 초대된 사람들을 보는 것도 흥미로웠다. 시상자는 디에고 마라도나, 바티스투타를 비롯해 푸욜과 셰브첸코 등 보기 힘든 레전드들이었다. 특히 점심시간 뒤에는 카메하 그랜드 취리히 호텔에서 8명의 레전드들과 사진 촬영을 하며 짧게 인터뷰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4시즌을 뛰면서 득점왕도 차지했던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의 드와이트 요크와 짧게 인터뷰를 했다.

드와이트 요크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온 폴 포그바에 관한 질문에 “포그바는 가장 비싼 선수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긴장되고 부담도 되어서 이적해서 온 첫 달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그에게는 어려운 시기였는데 극복해서 자신있게 잘하고 있다. 몸값에 맞게 활약하고 있고, 맨유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포그바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확률에 대해서는 “호날두와 메시가 은퇴하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또한 요즘 이슈가 되는 유명한 선수들의 중국행에 관해서도 “중국을 많은 클럽에 스폰서를 하고 있고 축구에 돈을 많이 쓰고 있다. 최고의 선수들도 중국슈퍼리그로 옮기고 있다"며 "더 높은 수준으로 리그를 끌어올리려고 하고 있다. 아직은 리그 수준을 뭐라고 할 수는 없고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조심스런 답변을 내놨다.

마지막으로 시상식 다음 날에 있을 월드컵 출전국가 확대에 관해서는 “월드컵은 잘하는 팀도 좋고 못하는 팀도 좋아한다. 월드컵이 특별하면 좋겠다. 특별함을 잃어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한 월드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흘러가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FIFA는 10일 오전(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본부에서 월드컵 48개국 출전에 관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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